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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부담은 완화, 대형주 수급은 경계_iM증권

iM증권 2026. 10. 7.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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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디지털자산] 양현경 02-2122-9213 beebee2724@imfnsec.com

[시황/디지털자산]

[오늘의 Market Comment] 글로벌 금리 부담 완화에도 불구하고 대형주 수급 부담 지속

금일 국내 증시는 글로벌 금리 부담 완화에도 반도체 대형주의 수급 불안이 이어지며 하락 출발할 가능성 존재. 미 증시 상승과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0.34%) 상승에도 MSCI 한국 ETF(-2.64%)와 코스피 야간선물(-1.06%)이 하락했다는 점은 국내 반도체 개별 수급 부담을 반영하는 신호. 미 국채금리 안정과 달러 약세는 긍정적이나, 국내 증시의 동반 반등을 기대하기에는 수급 부담이 잔존. 특히 8일 삼성전자 잠정실적 발표와 옵션 만기, 반도체 ETF 리밸런싱이 겹치며 단기 변동성 확대에 유의할 필요.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 마무리에 이어 SK하이닉스도 현재 매입 속도 유지 시 10월 중순 종료가 예상되면서, 매수 주체 공백 경계감은 지속. 한편, 마벨 테크놀로지가 회계연도 2028년 매출 전망을 200억달러로 상향하고 2031년 매출 목표를 700억~900억달러로 제시하면서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 기대를 재차 확인. 특히 네트워크와 광통신 수요 증가가 부각됐다는 점에서 국내 기판·광통신 및 반도체 소부장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 여기에 ETF 리밸런싱 과정에서 삼성전자 비중 축소에 따른 일부 소부장 매수 수요가 더해질 가능성도 존재. 금일은 대형 반도체의 수급 부담과 AI 인프라 투자 기대가 병존하는 가운데, 지수보다 종목별 수주 및 실적 모멘텀과 수급 차별화에 주목할 필요.

[전거래일 국내 증시] 반도체 대형주 약세 시현한 가운데 반도체 소부장/이차전지 강세

전일 국내 증시는 코스피(-0.89%), 코스닥(+2.98%)로 혼조 마감. 코스피는 미국 증시 강세에 상승 출발했으나, 외국인 매도와 반도체 대형주 약세로 하락 전환하며 1거래일 만에 7,000pt선을 재차 하회.

반면 코스닥은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와 반도체 소부장·이차전지 강세에 3개월여 만에 종가 기준 900pt선 회복. G7의 비축유 1억 배럴 방출 합의와 중동 원유 수출 증가로 WTI는 하락했으나, 미 장기금리 부담은 지속. 미 국채 10년물과 30년물 금리는 5일 장중 각각 5.347%, 5.702%까지 상승.

여기에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 마무리에 따른 수급 공백 우려와 SK하이닉스 손자회사 솔리다임의 미국 상장 검토를 둘러싼 주주가치 논란이 겹치며 삼성전자(-1.45%), SK하이닉스(-3.69%) 약세. 대형 반도체의 지수 하락 기여와 소부장·이차전지 중심의 순환매가 맞물리며 양 시장 간 차별화 확대.

[수급]

  • 주체별: 코스피 개인 +7,440억원, 기타법인 +1조 173억원 순매수, 외국인 -1조 7,576억원, 기관 -36억원 순매도.

반면 코스닥 개인 -2,110억원 순매도, 외국인 +1,150억원, 기관 +1,082억원 순매수하며 코스피-코스닥 지수 수급 차별화 발생.

[업종/테마]

  • 대형 반도체·일부 대형 제약주 약세: 삼성전자(-1.45%), SK하이닉스(-3.69%) 하락으로 코스피 전기·전자 업종(-

1.31%) 약세. 삼성바이오로직스(-3.25%)도 하락하며 코스피 제약 업종(-1.09%) 부진.

  • 반도체 소부장 강세 : SK하이닉스(-3.10%), 삼성전자(-1.09%) 반도체 대형주 약세. 마이크론 호실적 및 9월 반도체

수출 호조에 외국인 및 기관 수급 유입되며 주성엔지니어링(+19.41%), 이수페타시스(+9.08%) 등 반도체 소부장 업종 강세 지속

  • 이차전지 강세: 미국 테슬라 3분기 전기차 인도량 48.6만대로 시장 예상치(46.1만대) 상회한 가운데 삼성SDI와

에코프로비엠 전고체 배터리 소재 개발협력 MOU 체결 소식에 삼성SDI(+9.1%), 에코프로비엠(+12.8%) 등 이차전지 업종 강세

  • 사이버보안주 강세: 금융권 AI 해킹 사태 여파로 공공부문에서 사이버 보안 관련 대책 확대 적용할 가능성↑.

안랩(+17.1%), 엑스게이트(+9.1%) 등 사이버보안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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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 LG전자(+7.87%): 북미 인프라 기업 에어컨트롤콘셉트와 총 5GW 규모 AI 데이터센터용 칠러 장기공급계약(LTA) 체결 소식에 상승.
  • HLB 그룹주: 리보세라닙 FDA 실사가 ‘자발적 시정조치 권고(VAI)’로 분류되면서 제조시설 관련 불확실성 완화 및 허가 재신청 기대 부각에 HLB제약(+29.9%), HLB바이오스텝(+29.9%) 등 HLB 그룹주 상한가 및 강세 시현.

해외 증시

미국 증시는 국제유가 하락과 프랑스발 국채금리 안정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심리 확대로 DOW(+0.49%), S&P500(+0.58%), NASDAQ(+0.48%), 필라델피아 반도체(+0.34%) 모두 강보합 마감. 최근 재정 우려로 급등했던 프랑스 국채금리는 유력 대선 주자인 르펜의 국민연합(RN)이 재정건전성 강화 방침을 밝히면서 하락. 이에 미 국채금리도 동반 안정되며 증시 투자심리 개선에 기여. 한편, 마벨 테크놀로지는 투자자의 날에서 2028년 매출 전망치를 200억달러, 2031년 매출 전망치를 700억~900억달러로 제시. 이는 시장 예상치인 182억달러와 468.5억달러를 각각 큰 폭 상회하는 수준.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따른 고속 네트워크 및 광통신 수요 증가 기대가 재차 부각되며 시에나(+13.85%), 코닝(+6.02%) 등 광통신 관련주도 동반 강세.

주요 지표

주요 지표
항목 종가 등락 항목 종가 등락
KOSPI 6,941.39 -0.89% DOW 51,521.28 0.49%
KOSDAQ 919.92 2.98% NASDAQ 31,224.47 0.48%
필라델피아 반도체 13,217.82 0.34% S&P500 7,818.93 0.58%
달러-원 환율 1,338.8 -2.67원 달러 인덱스 101.858 -0.31pt
국고채 3년물 3.934 0.70bp 미 국채 10년물 5.2793 -2.53bp
WTI 89.44 0.01% 비트코인 85,612.45 -0.20%
[Key Chart]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자사주 매입 진행률. SK하이닉스 자사주 일평균 60만주 매수 시 10.19일 전후로 자사주 매입 종료 예정

범례: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 진행률, SK하이닉스 자사주 매입 진행률 (단위: %)

자료: KIND, iM증권 리서치본부

[Key Chart] 코스피 9월 이후 외국인 및 개인 순매도는 약 40.0조원인 반면 기관 순매수는 5.1조원에 그쳐 기타법인의 자사주 매입 종료 이후 수급 확인 필요

범례: 외국인 누적 순매수, 기관 누적 순매수, 개인 누적 순매수, 코스피 지수 (단위: 조원, pt)

자료: Bloomberg, iM증권 리서치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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